고객여러분 잠시 시간을 내어 창문 밖을 바라봐 주시겠습니까?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도 좋지만 저는 한강 양끝을 따라 달리는 수많은 자동차들의 빛나는 불빛을 보곤 합니다.

"아마도 운전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차에서 빛나는 불빛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모르고 있겠죠?"

이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멀리서 보는 사람은 우리의 빛을 느껴도 정작 우리는 모르고 있다는 것이죠.

여러분 또한 저 빛나고 있는 차량들의 불빛처럼 언제 어디서나 늘 반짝이고 있는 존재라는거 잊지 마시고요.

오늘 하루도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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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어느 지하철기관사의 안내 방송 이라고 합니다.

그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많은 생각을 했을것이며, 퇴근길... 꽤나 감동적이 였을것 같아요~~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을때 그것이 비록 아주 소소한 부분이고, 별 시답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고 느낄지라도, 공동체 안에서 빛을 뿜어내는 똑같은 하나의 빛 입니다.

남이 내는 빛들은 그것을 빛으로 발견하고 인정하고, 존중 하면서 정작 내가 뿜어내는 작은 빛은 아무도 못볼것이고, 그것이 빛이라는 생각도 못할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각 개인의 빛을 가지고 세상에 왔습니다.

그빛이 미미하든, 희한 찬란하든, 우리는 남들도 가지고 있는 단 하나의 빛을 내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요즘내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힘내시고,...

세상살이는 늘 좋은일만 생기지 않습니다. 세상살이는 늘 나쁜일만 생기지 않습니다. 달도 차면 기울고,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며, 우리는 성숙한 어른이 될수 있습니다.!! 아마도 죽을때까지 우린 그것을 반복하며 살아 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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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고객님 세분이 대전 유성 디오토몰 매장에 방문 하셔서[착한중고차와의 약속은 아님], 이런 저런 차량을 비교하고 고민 하시다, 상품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아래의 차량을 보시고 착한중고차에게 전화를 주셨습니다.

이미 매장내 여러대의 차량을 보신듯 해 보였고, 본 차량도 간단한 시운전까지만 해드리고, 더 고민한다는 말과함께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진주"라고 하시면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낮에 k3 차량을 본 사람이라고 말이죠~ 집이 진주 이신데, 딜러와 별도의 약속도 없이 친구분들끼리 올라온듯 추측을 할수 있었지요.

무튼, 차량을 몇대 보고 내려 왔는데, 본차량을 구입하고 싶은데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와? 탁송으로 받을수 있는지를 문의 주셨고...

절차에 따른 설명과함께, 일요일 간단한 1주일 보험가입후 탁송으로 내려 드렸습니다. 위의 사진은 탁송기사님과의 한컷 입니다.ㅎ

무튼, 탁송 띄운뒤 2시간 좀넘게 차량이 도착을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본 차량과 인연이 된 고객님께, 어디를 가시더라도 잔사고 잔고장 없고, 타시는 동안 속썩이지 않고 오래도록 좋은 마음으로 운행하시길 기원합니다.

거래해 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