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모래를 한가득 움켜잡지만 금세 손 틈으로 새어버리는 것처럼

시간은 자꾸만 빠져나갑니다.

이처럼 시간은 소유할 수도, 머무를 수도 없으며
지금도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침에 눈을 뜨고, 다시 감기까지 주어진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요 몇달간 상황을 핑계로 많이도 게흘러진 나를 발견하며 반성하게 됩니다.

우리는 멈출수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우리는 계속 흘러갑니다.

그 흐름속에서 열심과, 결과를 남겨야할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진정한 생활은 현재뿐이다.
따라서 현재의 이 순간을 최선으로 살려는 일에
온 정신력을 기울여 노력해야 한다.
- 톨스토이 -

며칠전 신탄진에서 착한중고차에게 모닝중고차량을 구입해 가셨던 오랜 단골고객님께서 소개해주신 고객님이십니다.

전화약속을 하고 신탄진에서 유성의 실내전시장 디오토몰에 방문주셨는데요.

원하시는 차량은 아내분께서 운행하실 소형suv차량인 티볼리 아머 차량을 말씀하셨는데요~

마침 이날 오전에 송강에서 2019년 qm3 19.000주행의 새차급 차량을 매입해왔기에, 혹시나 하고 이차량은 어떤가요? 하고 물어보았는데, 색상도 년식 주행거리 옵션 모두 괜찮다고 하십니다.

해서, 착한중고차의 광택 거래처인 월평동으로 모시고 가서 차량을 확인시켜 드렸습니다.

우선 사모님께서 차량을 마음에 들어 하셨구요. 오히려 티볼리 아머 차량보다도 많이 저렴하기도 하고, 매장내의 티볼리 아머 차량을 확인할 결과 2017년의 5만km대의 차량이 본차량과 비슷한 금액에 나와있기에, 고객님께서도 년식이 2년이나 최근이고, 주행거리도 두배이상 적은 qm3차량을 선택하셨습니다.

해서, 광택작업을 하는동안 계약작성만 하고 다음날 차량을 출고해 드렸습니다.

사모님께서 목사님이신데, 봉사하시는일이 있으셔서 뒤트렁크가 조금은 컸으면 해서, 운행하시던 스파크 차량을 판매 하시고 본차량으로 구입하시게 된건데요.

앞으로 목사님께서 어려운분들을위해 많은 봉사를 하시게 될 차량인데요~

정말 잔사고 없이 잔고장 없이, 하시는 봉사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본차량으로 가시는 곳곳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행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거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