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웅"과 "마중"

서로의 반대되는 말입니다.

배웅은 헤어짐의 아쉬움이고, 마중은 만남의 반가움입니다.

낯선이들이나 가깝지 않은 사람이 아닌, 가까운 사람에게 할수 있는거지요.

그상대가 가족, 친구, 가까운 지인...이라면, 더더욱 감정소모가 크지요.

만남의 기쁨은 잠시이고, 헤어짐의 아쉬움은 오래 여운이 남는것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헤어짐이 더 깊이 가슴속에 남기때문인거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것이지만요.

"회자정리" 만남뒤에 헤어짐이 있는것은 인지 상정인데요~

해서, 마중은 새해, 새달처럼 시작의 의미라 봄의 계절과 많이 닮아 있구요.

배웅은 오랫만에 방문한 고향집에서 함께하다 떠날때 부모님의 배웅이 늘 아쉽듯, 한해가 지나가는 겨울의 계절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문득, 마중과 배웅의 단어가 생각이 나서,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젠, 다음의 만남을 기대하며 "마중"을 하고, "배웅"은 늘 기쁨으로의 느낌 그대로 하면 마중이나 배웅은 늘 좋은 마음으로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저녁에 착한중고차 광고를 보시고 연락을 주신 고객님이십니다.

차량에 관한 정보와 금액등을 상담해 드리고 다음날 착한중고차가 있는 디오토몰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생의 첫차량 구입을 위해, 어머님과 함께 오셔서 차량의 내외관및 옵션, 엔진 미션 차량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셨습니다.

차량 구입 선택을 해주시되 엔진오일&미션오일교환을 원하셨는데요. 첫차량 구입과 동시에 중고차를 선택하심에, 좋은 이미지와 좋은 기억을위해, 선뜻?은 아니지만 ㅎㅎ 교환을 해드리기로 하고 계약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또, 고객님께서 이번에 좋은곳에 취직을 하셨다고 하셔서, 함께 기뻐해 드렸습니다.

본 차량으로 기분좋은 "첫차" 되시고, 곧 출근하시게 될 직장생활의 출퇴근을 책임질 본 차량으로 잔사고 잔고장 없이 잘 타시길 기원합니다.

거래해 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