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화요일]오전 고객님의 자녀분께서 착한중고차 카페를 보시고 전화문의를 주셨습니다.

긴사연의 긴내용의 통화를 한것같습니다.

차량 선택부터, 보지 않고 전화로만 결정을하고 진행을 한다는것은 진심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중고차에선 더더욱 그렇지요.

거기에 신뢰를 하니, 차량 상태부터 금액까지 알아서 잘해주셔서 다음날[25일 수요일]차량을 문화동까지 가져다 달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입고할때 확인했던 차량이지만, 시집을 보내기 위해선 한번더 꼼꼼히 확인을 해야 합니다.

우선 경차 주차장인 옥상7층에 있기에 얘네는 실외 전시장입니다.ㅜ

그렇기에 가끔세차를 해줘야 합니다. 해서, 차량의 세차를 한후 한바퀴 돌아보려는 순간.

핸들에서 뚝뚝 소리가;; -경험상 오무기어일 가능성이 욱.

지하1층에 있는 카센타로 차량을 입고해서 확인한결과 역시나 그나마 좀비싼 오무기어 입니다.

이미 얘기는 모두 끝났지만, 이대로 가져가는것은 예의도, 기본도 아님을...;;

오무기어교환에 각종 오일류의 상태및 타이어 공기압까지!! - 직접 오셔서 구입하시는 분들보다도 더 꼼꼼히 봤네요

무튼, 이미 11년이나 지난 경차 중고차이기에 잔기스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수 있으나, 나름의 중요한 부분들을 점검및 수리하고 차량을 문화동으로 가져 갔습니다.

차량을 운행하실 아버님께서 직접 오셔서 차량을 다시한번 꼼꼼히 확인하신후,

결국 OK사인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전날부터 차량 구입에 관해 오랫동안 통화했던 사모님도, 직접 운행하실 아버님도

두분 모두 만족을 해주셔서, 어제부터 또 오늘 아침일찍부터 차량배달까지 한 착한중고차로선 기분좋게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첫전화부터 끝날까지 믿음과 신뢰를 주셔서 계약까지 마무리 잘할수 있었습니다.

거래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또, 직접 운행하실 아버님께서도 안전 운전, 잔사고 없이 잘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