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계속됐던, 멈출것같지않던 비가 드디어 멈췄습니다.

멈추자 마자 언제그랬냐는듯. 찌는듯한 더위가 찾아 왔구요.

실은 7월8월이 여름의 절정인데, 긴장마 덕?에 8월의 며칠만 견디면 이번 여름은 손쉽게 또는 아쉽게 빠빠이 해야지요.

비피해로 아직 복구가체 끝나지 않은 지역도 많구요. 

비피해로 몇개월동안 자식같이 키운 농작물을 다 잃은 농민들도 있습니다.

또, 조금 수그러드는가했던, 코로나가 제2의 유행을 탈수도 있다는 보도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 더위에 마스크 착용에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도 있을테구요.

2020년의 시작을 코로나로 시작하여 경기가 바닥을친 자영업자들의 신음도 더해만 가구요.

그로 인해, 급여가 줄거나 일이없어 휴가 아닌 휴가를 보내는 이들도 즐비 하지요.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이런 어려운 현실과 마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운이 좋아 이중에 한가지의 범위에도 들어가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내가 잘나서가 아닌, 언제라도 누구라도 겪을 이 어려움의 고통을 나눌수 있는 마음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거창하게 무엇을 하는것외에도 주변을 보면 소소하게 우리의 역할들이 있습니다.

올해 유독 어려운일들이 많이 생기는것같은데요.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와 평범한 일상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의 손해가 나의 이득이 되는 제로섬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세상. 다같이 잘먹고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함께 하시길 진심 기원합니다.

전민동에서 커피숍을 하시는 사촌형님의 커피숍 단골손님 이신 위 고객님께서 차량 구입을 원하셔서 지난 토요일 백화점식 실내전시장인 디오토몰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기분 좋은 신혼부부신데, 두분 모두 첫번째 차량이자 운전에 익숙치 않으셔서, 차량 구입후 운전 연수까지 생각하고계셨습니다. 해서, 처음부터 비싼 차량은 제외시키고 차량선택에 나섰습니다.

소나타, sm5, 로체, 토스카 등~ 매장에 오셔서 몇대의 차량을 보여 드렸고, 그중에 착한중고차가 매입해왔던, 2010년의 토스카 프리미엄 11만주행의 완전 무사고 차량. 그것도 썬루프&네비게이션까지 풀옵션 수준의...가성비 좋은 차량을 가장 마음에 두시고 가셨습니다.

 연휴동안 잠시의 고민을 하시고, 마음에 두셨던 토스카 차량 구입을 위해 계약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시운전및 차량상태는 미리 확인 하셨기에, 관평동에 거주하시는 고객님께서 또다시 올필요는 없었습니다

해서, 화요일. 오후 시간에 단골 커피숍에서 만나 이런 저런 담소와함께 계약을 진행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아직 운전연수를 해야할 고객님을 위해 집까지 차량을 배달해 드렸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고이 모셔 두고 왔는데요. 어서 좋은 연수를 받아서 멋지게 가고싶은곳 마음껏 다니실수 있길 기대합니다.

활발한 아내분과, 말씀은 별로 없으시지만 듬직한 남편분께서 앞으로 많은 곳을 함께 하실텐데요.

좋은 추억만 많이 만드시고, 잔사고 잔고장 없이 오랫동안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거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