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5일 어린이날에, 착한중고차와 인연을 맺고 어언10여년을 거래해 오고 이제는 형동생하는 관계로 발전했는데요.

법동에 계시는 사장님 사모님차량을 시작으로 큰아들과 작은아들도 모두 착한중고차에게 차량을 구입해주셨었습니다.

이번에 작은 아들이 여자친구가 탈 작은 경차 한대를 구한다도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어린이날인지라 착한중고차가 가족과 놀러가 있는 시간이여서, 직접 나가지는 못했구요.

착한중고차가 매입해온 디오토몰7층 옥상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을 볼수 있는 방법을 전달했더니, 역시 첨단시스템으로

차주가 없어도 3층[소형]4층[중형]5층[대형]6층[suv]7층옥상[경차&카니발&스타렉스]

각층에 관리인들이 있어, 부득이한 경우 차주가 없어도, 신분증을 맡기고 차량 내부까지 모두 볼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차량을 확인하고 간뒤 저녁에 전화가 왔습니다.

차량은 마음에 들며, 여자친구 차량이니 금액부분만 좀 신경써 달라는 것이지요.

입장이 입장인지라, 나름의 최대한의 가격에 맞춰주고 별도의 계약금은 받지 않았으나 토요일[오늘] 차량출고하기로 하고 오늘 12시경에 디오토몰로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미 차량을 다 보셨기에, 약간의 안부인사후 계약서 작성하고 출고 해드렸습니다.

 처음 차량을 보신 5월5일에도 비가 왔었는데, 출고날 오늘도 비가 옵니다.

많이 가물고, 꽃가루 때문에 먼지가 곳곳에 끼여 있는데 깨끗하게 씻어주고, 농촌에 밭에도 가뭄이 해갈되는 좋은 빗님이지요>

그렇게 이차량과 처음 만난날도, 내꺼가 되어 가져가는날도 기분좋은 빗님이 오는것이 웬지 이차량으로 좋은 일들만 생길것 같습니다.

무튼, 오랜시간 자동차를 통해 만나진 사이였지만 이젠, 형동생하며 편한 지인이 되었네요 

결혼할때 꼭 연락하라는 얘기를 하며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그렇게 믿고 찾아준 동생에게도, 또 같이 찾아준 여친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잔고장 없이, 잔사고없이,...오랫동안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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