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월의 마지막날 위고객님께서 오전일찍 전화를 주셨습니다.

착한중고차가 매물로 내놓은 차량을 보시고 연락을 주셨는데요~

문자로 총 부대비용과 절차에 관해 나누다가, 당일 방문을 주신다고 하셔서

약속시간을 잡고 정확히 오후 1시경에 대전 유성 디오토몰에 방문 주셨습니다.

전날 말리부 차량과 트랙스 차량을 둘러 보시다가, 아래의 본차량이 눈에 들어오고 괜찮은거 같아서 방문 주신건데요~

실제로도 2013년의 9만km대의 관리 잘되고 하부 누유도 하나 없으며, 하체도 잡소리 하나 없는 차량이였습니다.

내외관을 확인하고 시운전을 나갔습니다.

헌데, 갑자기 없던 엔진 체크불이 점등되는 겁니다:::::대략 난감.

멀쩡하던 차량이 말이지요 ㅜ

그런데 시운전중 출력이 부족한 부분도없고, 운행에 별다른 부분이 없는겁니다.

해서, 고객님과 함께 지하1층 정비소로 바로 입고를 하고 진단기를 물려 어떤 부분인지 체크해 드렸습니다. 물론, 보다 투명하게 하기위해 고객님과 함게 내려간거고요. 확인결과 흡기쪽 벨브가 뜨니 그것부터 교환하고, 확인하자고 하셔서

재빠르게 교환 요청을하고 고객님과 기다렸습니다.

얼마후 차량확인을 위해 내려와서 확인을 했는데, 교환후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고객님입장에선 찜찜함이 있을수 있기에, 계약서에 이똑같은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6개월동안 개인적인 보증을 해드리기로 단서를 달고 계약 진행을 해드렸습니다. 고객님도 안심이 되셨는지 기분좋게 거래를 할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본 차량으로 이런 저런 곳에 운행하실텐데, 잔고장도 잔사고도없이 운행하시길 기원하며, 거래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