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혼란스러움처럼 날씨가 꽤나 혼란 스럽습니다.

지난주 따뜻함을넘어 금방이라도 반팔을 입고 다닐정도의 날씨를 보이더니,

주말부터 날씨가 요동을 칩니다.

비오다, 눈오다, 해떴다~~~~

지난주 벚꽃이 활짝 피기 일보 직전에 갑자기 날씨가 이상해 지더니, 결국은 대부분의 꽃들이 완전한 화사함을 보이기 전에 바닥에 누워 버렸습니다 ㅜ

그래도 내일[4/16수요일]부턴 평년날씨로 돌아와 따뜻한 봄날을 회복한다하니,

얼마 남지 않은 봄날 행복하시고, 하루 하루 소풍같은 날 되시길 소망 합니다.

3년전쯤에 착한중고차에게 신차수준의 포터 차량을 판매하시고, 좀 오래된 포터 화물중고차로 바꿔가신 건설회사 대표님 이십니다.

현장 소장님이셨는데, 새차 수준의 차량을 현장에 돌리려니 이건 아니지 싶어서 차량을 교환 해가신건데요~~제기억이 맞다면, 차량 구입후 1개월이 살짝 지났을때 대표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구입하신 차량으로 직원이 고속도로를 탔는데, 브레이크가 밀려 정비소에 갔더니 브레이크 계통의 70-80만원의 견적이 나온다고 말씀하셔서,대략 난감. - - 엔진 미션계통의 부분만 as가 되기도 하고 기준은 1개월 또는 2000km내의 범위에 들어와야 합니다...

브레이크 쪽은 온전히 소모품부분에 들어가기에 보증기간내에 있어도 중고차에선 해당 사항이 없는것이지요. 해서, 착한중고차가 다 해드릴순 없고 30만원인가? 지원해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기억이 남아서 였는지, 대표님께서 3년여만에 착한중고차에게 전화를 주셨습니다. 함께 일하는 직원이 차량이 한대 필요한데, 카니발4세대 정도의 옵션 좋고 주행거리 짧은 차량이 있는지의 문의 였고요.

몇대를 말씀드리다가, 아래 차량의 2022년 22.000km의 노블레스 차량에서도 500만원정도 추가 옵션이 들어간 차량입니다.

또, 전차주분이 실내외 할것없이 필요부분들을 꾸며 놔서 편의성도 외관상도 아주 예쁩니다. 먼저는 대표님께서 금요날 오셔서 보시고, 다음날 토요일에 직접 운행하실 고객님과 함께 오셨는데요~~

고객님도 마음에 들어 하셔서 비교적 쉽게 차량 선택을 맞치고, 보험 가입후 차량을 출고해 드렸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너무 감사했고, 요즘 건설경기가 썩 좋지 않다고 하는데, 대표님은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하시니, 앞으로도 오래도록 대성 하시길 기원합니다.

또, 차량을 직접 운행할 고객님도 얼마후면 자녀분과 함께 세가족이 되실텐데, 본 차량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잔고장 잔사고 없이 기분 좋은 운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거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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