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유시민 작가가 출연한 감정노동에 관한 유튜브를 보았습니다.

나이 먹으면서 쓸데없이 많은 대인관계를 위해 감정노동하는것이 힘들다.

모르는 이들을 만나면 식당을 먼저 가보라고 합니다.

나한테는 굉장히 잘하는데, 식당이나 서비스업종의 모르는 사람들에게 막말을 한다던지, 쉽게 툭툭 내뱉는 이들은 굳이 시간을 내어 만남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 류는 자기가 필요에 의한[나에게 무언가 얻어내기위한] 사람에게만 친절을 베풀고, 그외의 사람들에겐 막 대하는건데요. 그런 인성인 사람들에게 감정노동을 하면서 까지 만나고 싶지 않다는겁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와 관계없는 사람에게도 잘대한다고 해요~ 무척 동감했고요.

분야를 가지지 않고, 모든 부분 박학 다식하면서 사회의 정치의 삶의 어지러진 부분들에 대해, 그것이 진리는 아닐지언정 많은 부분에 대해 해석을 해주는 유시민 작가에 많은 부분 공감하고 감사함을 느낄정도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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